
설계
창비가 직접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인문 까페를 제안함으로써 다양한 경로로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보다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수렴하도록 고안되었다. 길게 창을 가로지르면서 배치 된 11미터에 이르는 직선의 책장에 박스를 자유롭게 배치하고 빛을 조율함으로써 그 자체로 곧은 창비의 정체성을 대변한다.
정면에 위치한 2층 룸은 무빙월을 배치해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기존에 없던 발코니를 설치해 전면 조경을 적극적으로 즐기며 물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부여 했다. 폴딩도어로 완전히 개방할 수 있으며 전면의 핑크색 컬러 유리와 함께 주요 입면요소가 된다. 배면 부위의 발코니의 경우에는 대피구역으로 기능함과 동시에 대나무 숲의 짙은 그늘을 즐길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감을 의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