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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이야기 소리가 들리고, 소리내어 서로를 부르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집. 옥상 데크 건조대의 나풀대는 색색의 빨래들이 삶으로 바라다 보이는 집. 이러한 집은 가로에서 플로팅되어, 자연스럽게 마을과 하나가 된다. 이곳에서 예전의 집 그렇게 지금의 집이 된다.”
상가주택의 시작
건축주는 8m, 6m도로가 교차하는 이곳에 본인 가족이 주거할 공간과 임대상가를 구성하길 원했다. 우리 또한, 방배동의 먹자골목과 신축빌라로 채워져가는 기존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접점으로 단독주거+근린생활시설을 제안했다.




Diagram
상업시설: 지하 1층 ~ 지상 3층
임대상가는 적정(일반적으로는 최대) 임대면적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보다 더 중요한 임대가치는 임차목적과 용도에 따른 필요 규모와 접근성이 결정한다. 용도와 규모를 특정짓기 어려운 임대상가의 경우는 유연한 공간계획(가변적인 활용)과 외부접점을 넓히는 동선계획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
지하층
도로 안쪽 인접한 대지와 면한 사이공간에 선큰을 배치, 채광과 환기를 확보한다. 건물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정과 코어를 기점으로 두개의 공간이 하나의 공간으로 배치된다. 1층 외부와 직접연결되는 계단을 통해 접근성을 확보한다.




1층
건물 중심부에 위치한 중정과 코어를 기점으로 8m도로에 접하는 상가공간과 6m도로에 접하는 상가로 구성한다. 각기 다른 접근로 계획을 통해, 통합된 상가임대 또는 2개로 분리된 상가임대로 활용이 가능한 평면이다. 여기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2층과 통합된 공간구성도 가능하다. (상가건물에서 1층이 차지하는 임대비용은 절대적이다.)







주거: 지상 4층, 지상 5층, 다락
일반적인 주거공간이 면적과 기능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다층구조(스킵플로어 형식)로 구성된 '플로팅하우스'는 가족간의 프라이버시 확보와 소통에 가치를 둔다. 스킵으로 이루어진 집의 중심에 위치한 계단은 3개층 높이의 수직공간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동선역활과 리니어(Linear)한 거주공간에서 오는 피로감을 해소시키는 쉼역활을 수행한다. 창과 계단으로 비워진 집의 중심은 가족구성원들의 소통창구 역활과 외부로 확장되는 내부공간의 시선을 만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