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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약 30년 전, 건축주는 이 곳의 단독 주택에서 어린시절의 보내면서 이 지역이 조용한 주거지에서 점차적으로 상업화 변화를 목격하였다. 새롭게 신축된 이 건물은 기존 주택에 비해 7배 면적이 늘어나며 지상 5층과 지하 2층으로 구성 되어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적합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 지역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중심이 되는 것이다.
현대인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업무공간은 대부분 효율성과 경제성을 중요시한 설계계획으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형태를 벗어나기 힘들다. 업무환경이 직원들의 업무능률과 사기증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많은 연구자료가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업무 공간은 지극히 평범하고 고루하며 현재의 다양한 직업군과 변하는 기업문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 건물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업무공간의 유형을 만들고자 하였다. 첫번째로 업무 공간을 하나의 큰 공간이 아닌 중정을 중심으로 두 개의 아늑한 공간으로 분리 하였다. 중정은 웅장한 현관 로비를 제공하고 그 사이로 올라가는 계단은 거주자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한다.

두번째로 건물외부에 스크린월을 설치하여 햇빛과 주변시선을 적절히 차단하도록 하였고 이 스크린과 유리창 사이의 테라스 공간은 거주자에게 훌륭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지붕층에 넓은 테라스와 지하층에 다목적 강당을 배치하여 넓은 공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외관의 독특하고 다이나믹한 곡선은 시대의 역동성과 다양한 문화의 융합을 표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