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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움은 강원도 속초 영랑호라는 호숫가에 위치한 공동주택(타운하우스)으로 강원도 천혜의 자연경관인 울산바위, 영랑호, 속초해변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면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이 남아 있는 핵석들이 위치한 장소이다. 본 대지의 첫 인상은 오랜 시간 동안 난 개발의 논리가 적용되지 않고 기존 환경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이런 대지의 자연적 특성을 고려한 건축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어떻게 자연경관을 건축으로 유입시킬까?
인트라움은 건축 배치를 통하여 자연경관을 어디서나 조망할 수 있게 계획하였다.세 개의 분절된 매스을 통해 전세대 영랑호의 조망 확보하고 지상 외부 공간 (조경공간)에서 주변 자연경관인 울산바위, 범바위, 영랑호의 사계절 등을 만끽할 수 있다.


기존 경사지를 어떻게 활용할까?
인트라움은 기존 경사지를 활용하여 지하층을 배치하고 영랑호 조망이 가능한 3개의 분절된 매스 형태의 지상층으로 계획하였다. 지하층에는 공용공간,상업공간과 주차장을 계획하고 지상층에는 주거 공간과 조경 공간을 배치하여 사적인 주거공간과 공적인 공용공간, 상업공간을 수직적으로 분리하였다.

대지 내의 핵석과 건축이 어떤 관계성을 가져야 할까?
지하층의 공용공간은 기존 핵석공간을 오픈스페이스(조경공간)로 만들어, 그 공간 중심으로 주출입구, 부대시설 및 주차장을 계획하였고, 영랑호 이용객을 위한 상업공간도 핵석 공간과 연계하여 배치하고 기존 도로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구조로 계획하였다.


단위세대
지상층의 주거공간은 각세대 개별 정원 및 테라스를 계획하여 영랑호의 사계절을 언제나 조망할 수 있게 하였고, 지상층 외부에는 산책 가능한 조경 공간, 입주민이 공동으로 작물을 키울 수 텃밭공간을 계획하였다.

단위세대 A는 마당과 테라스가 있는 복층구조(1층, 2층)로 일반적인 형태의 공동주택(아파트)이 아닌 단독주택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였다.


1층에는 영량호 조망이 가능한 거실과 주방, 2층 높이의 보이드 공간인 알파룸과 연결된 자녀방이 있고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세대전용 마당과 테라스가 있으며 2층에는 영랑호 조망이 가능한 마스터룸과 욕실, 자녀방을 배치하였다.

단위세대 B는 옥상마당과 테라스가 있는 복층구조(3층, 4층, 옥상)로 4층에서 세대 진입하여 옥상 공간(다락)과 3층의 수직 이동 동선을 최소화 하였다. 3층에는 영랑호 조망이 가능한 마스터룸과 욕실을 배치하고, 외부공간인 테라스와 연결된 알파룸과 자녀방을 계획하였다. 4층에는 두개층 높이의 거실과 그와 연계된 주방 및 자녀방이 있고, 옥상공간에는 외부 공간인 옥상마당과 다락방을 배치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