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플렉스 매스구성
인천 경서동 청라 택지개발 지구내 단독주택지이다. 건축주는 부모님 세대와 결혼한 딸세대가 따로 또 같이 살고자 했다. 소위말해 듀플렉스이고자 한 주택이다. 두세대 모두 예산이 부족하여 실 사용면적 25평을 기준으로 듀플렉스 매스구성을 해야 했다. 정방형의 필지 모양을 고려하여 가운데 마당을 두면서 25평 ㄱ자 매스를 겹쳐 놓은 듀플렉스 ㄱㄴ집이 되었다. 1층은 부모님 세대, 2층은 따님 세대로 결정하였다. 겹친매스 부분은 마당 안쪽공간으로 거실과 주방이 되고 안겹친 매스 부분은 층을 달리하면서 침실이 구성되는 듀플렉스가 되었다.
Elevation


Section
개별성과 공유성
듀플렉스라는 두세대의 구성은 독립적이면서도 어울려 살아야 하는 주거유형이다. 우리는 듀플렉스 ㄱㄴ집의 개별성과 공유성을 건축적으로 풀고자 했다. 개별적 요소로는 출입구의 위치를 다르게 서로 독립적인 세대구성을 꽤하고 있다. 또한 각자의 독립된 마당은 세대간의 간섭없이 개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반대로 공유적 요소로는 수직적으로 오픈된 가운데 마당을 중심으로 입체적 소통이 가능하게 계획했다. 두세대 모두 남향으로 열린 집으로 처마처럼 나온 2층 테라스는 1층에서는 시각적인 간섭을 차단하면서 마당에서는 서로 소통이 되는 요소가 되고 있다.
Plan_1F

알파룸으로써의 다락
25평 매스는 기능적인 요구의 실들로 구성되는 최소면적이었다. 잉여의 공간 부족의 요구를 다락을 통한 확보로 해결하고자 했다. 다락은 기하학적 콘크리트 매스위에 경량 목구조의 박공매스를 결합하여 조형성과 공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Plan_ 2F

1층의 부모님 세대는 다락을 어머님의 작업실로 이용하게끔 안방에서 접근하게 계획되었다. 2층의 따님 세대는 가족의 취미실로 이용하고자 했기에 거실에서 연결된 다락이 된다. 이집에서의 다락은 단순한 공간확보가 아닌 집의 조형적 요소이면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이 되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