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House 대표 이미지Slow House 대표 이미지

Slow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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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House

  • 위치

    울산
  • 용도

    주거 시설
  • 외부마감재

    경골목구조, 징크, 스투코
  • 구조

    경량목
  • 대지면적

    288.1㎡
  • 완공연도

    2015
  • 건축면적

    109.4㎡
  • 연면적

    84.67㎡
  • 디자이너

    김동희
  • #울산
  • #주거
  • #단독주택
  • #경골목구조
  • #징크
  • #스투코

 

 

 

 

 

 

 

 

 

슬로 하우스라 명명한 이 프로젝트는 울산 혁신도시 내에 북서쪽으로 8m의 도로를 두고 인근의 황방산 자락과 마주하고 있는 직사각형 형태의 대지에 자리 잡았다. 등산객이나 차량의 통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지의 특성상 이 집에 사는 가족들의 사생활이 잘 보호될 수 있는 계획안이 필요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의 분리를 우선순위로 두고 설계를 시작했다. 우선 공간의 경계를 만들기 위해 산을 받아들이면서 공간을 감싸는 형태의 매스를 결정하고, 그로 인해 발생된 필로티 하부를 통해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이 분리되는 완충공간을 만들었다. 

 

 Diagram

 

 

 

 

 

 

 

 

주택의 내부 공간은 크게 가족 공동의 공간, 아이들 공간, 부부 공간이라는 세 가지의 위계를 가지고 나누어졌다. 이러한 위계를 구분하기 위해 계단과 참이라는 개념이 사용되었다. 최하단부에 위치한 가족 공간은 주방과 거실, 식당 등 공동의 활동을 담고 있다. 작은 바닥면적에 여러 프로그램을 수용하기 위해 벽이나 가구를 통해 공간을 구분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반 층씩 공간이 어긋나는 스킵 플로어형의 평면을 계획했다. 스킵 플로어형의 평면 구성을 통해 동일 면적 대비 큰 부피의 공간을 만들 수 있었고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Growing Light'라는 조명을 설치해 공간의 중심감을 부여하였다.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첫 번째 완충공간인 서재가 등장한다. 이 서재를 통해 거실을 내려다보거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을 바라보는 형태의 침실을 배치해 아이들이 언제든 가족 공동의 공간을 통할 수 있게 계획했다. 

 

 

 

 

 

 

 

 

 Sketch



각각의 실들은 작은 크기의 공간이지만 천장의 형태를 다르게 구성해 특색 있는 공간감을 형성할 수 있게 했다. 계단을 따라 다시 반 층을 올라가면 두 번째 완충공간이 나타난다. 얕은 복도는 부모와 아이들의 공간을 분리하면서 공용 공간인 드레스룸과 화장실로의 진입을 위한 공간이다. 부부만을 위한 이 공간은 다른 공간에 비해 가장 높은 곳에 분리되어 있지만 언제든지 아이들과 가족 공간의 컨트롤이 가능할 수 있는 곳에 자리했다. 공간을 따라 계단을 오르면 가장 끝에는 다락이 위치한다. 











다소 넓은 면적의 다락은 아이들의 놀이 공간과 손님을 위한 게스트 공간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영역의 다락에서는 작은 창을 통해 거실을 내려다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슬로 하우스의 동선은 계단과 복도를 따라 위를 향해 오르도록 계획되었다. 그러나 각각의 공간들은 모두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향해 열려 있어 큰 공간감을 연출하는 집을 만들어냈다. ■​​





Section



Plan_1F



Plan_2F



Plan_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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