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282 대표 이미지나무 282 대표 이미지

나무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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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82

  • 위치

    서울 마포
  • 용도

    주거 시설
  • 외부마감재

    콘크리트
  • 구조

    철근콘크리트
  • 대지면적

    196.00㎡
  • 완공연도

    2012
  • 건축면적

    97.09㎡
  • 연면적

    399.56㎡
  • 디자이너

    박창현
  • #서울
  • #마포
  • #주거
  • #다가구주택
  • #콘크리트

 

 

 

 

 

 

 

나무 282

도심 속 공동주택은 경제적 수단으로서 기능하는 아파트와, 아파트를 짓지 못하는 작은 대지에 지어지는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 위주로 지어지면서 상대적으로 평당 공사비가 비싼 주거로 변질되었고 다가구, 다세대는 동네 시공업자들에 의해 값싼 소형 규모의 주거로 공급되어 왔다. 그러나 이 두 부류의 주거 방식의 질이 너무도 차이 나게 되어버리면서 양쪽의 장점을 얻을 수 있는 공동주거의 필요성이 관심을 받게 되었다. 

 

 

 

 

 

 

 

 Concept

 


건축주는 출판사로 쓰던 단독주택을 철거하고 아파트와 다가구, 다세대 중간 즈음의 주거를 제안해 달라고 의뢰하였다. 주변 다가구, 다세대와는 차별화된 결과물과 함께, 1층에는 출판사를 유지할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요구했다. 출판업이 아닌 건물을 지어 일정 수익을 내기 위해서, 규모는 해당 대지에 지을 수 있는 한 최대의 볼륨이 되어야 했고, 시공비는 적절해야 한다는 기본 전제로 시작했다. 수익을 위해 작은 원룸으로 구성되지만 사는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질적 공간을 배려하자는 공감대도 이뤘다. 작은 공간에 살면서 건물에 대한 생각과 각 세대와의 관계, 그리고 외부와의 관계를 무엇으로 연결해 줄 것인가가 건축 과정에서 드러나기를 바랐다. 

 












대지 주변은 비슷한 규모의 다가구, 다세대 건물로 둘러싸여 있었다. 외관에 다른 특징을 부여하기 위해서 도로 쪽으로 창을 두지 않게 하여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내부는 각 세대의 사생활을 확보하고 외부와 세대 중간에 있는 복도와 계단인 공용 공간에 중점을 뒀다. 건물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남겨두고 최대한의 요소를 없애면 무엇이 읽힐 것인가를 궁극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계단의 벽과 세대 사이를 벌려 복도와 계단실에 빛과 바람, 그리고 식물의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유입되기를 원했다. 그 속에서 내부는 외부로 열린 사이를 통해 변화되기를 바랐다. 그런 의도들을 가시적으로 인지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두 명의 미술 작가들과 함께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건물에서 미술 작업이 잉여적 메타포로 평범해질 수 있는 공용 공간에 작은 파문을 만들어 주었다.













작은 원룸 형태의 내부 주거 공간에 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크기와 볼륨을 갖고 있는 기성 가구들을 배치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침대, 책상, 조명을 방의 기능과 크기에 맞게 디자인하고 별도로 제작하여 공간 활용도와 만족도를 최대로 높였다. 도심지는 공동 주거의 형태가 획일화되면서 다양한 삶의 질을 필요로 하는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채 기존 형식과 내용을 답습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공동 주거의 척박한 환경에서 새로운 제안을 하고 작은 변화를 도모하기를 바라면 진행한 결과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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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_2F


Plan_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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