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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 위치

    서울
  • 용도

    상업 시설
  • 외부마감재

    콘크리트, Exposed Concrete
  • 구조

    R.C
  • 대지면적

    303㎡
  • 완공연도

    2014
  • 건축면적

    140.87㎡
  • 디자이너

    InCheurl Kim
  • #서울
  • #상업
  • #근린생활시설
  • #콘크리트
  • #Exposed Concrete

 


 

 

Site plan

 

 

공간의 형태는 필연적인 질서를 가져야 하는가. 

땅의 내력이나 모양, 규범과 형식 등 공간을 결정하는 기본적인 조건들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맥락은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인가 또는 비례의 기준은 무엇에 근거하는가. 

규범을 지켜야하는 약속은 타당한 것인가. 

나아가 그런 것이 과연 있기나 한 것인가. 

보편적 가치란 무엇인가. 

그것은 익숙하게 편리하게 쉽게 다루려는 일상의 관점이 만든 암묵적인 합의가 아닐까. ​ 

 

 


 

 


 

 


 

 

그것, 고정관념을 버린다면 무엇이 가능할까. 

나의 상상과 감각이 작용하는 시작과 방향은 결국 자의적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개념의 설정과 전개에서 판단과 결정은 임의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 결과가 그 공간에 요구되는 사회적 범주에 수용되는 것이라면 그것은 차이의 생성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설혹 그것이 돌연변이일지라도 서로 닮지 않아 생기는 다양성의 가치 또한 중요하지 않은가. 

접시에 올린 요리의 모양이 요리사의 의지이기보다 재료의 조합에 의한 우연의 것이 듯 기능과 형태를 공간으로 담아내는 일은 저절로 그리되면 그만이지 않을까.​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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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건축의 작업에서 형태는 주어진 조건에 반응한 결과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규범을 지키려 조건과 싸우기보다 그것을 따르는 것이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인위적 의지가 결국 작위적인 결과로 될 수밖에 없다면 자의성은 어디에 자리 잡아야 하는가. 
우연의 것이 필연이 될 수는 없는 것인가. 
우연의 포착이 자의적 행위의 동기가 된다면 그 또한 필연이지 않을까.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하는 이유가 나의 감성에서 비롯된 결과이니 그것은 나만의 필연이 아닐까. 
보편성과 어떤 반응을 일으킬 것인 지와는 관계없이...... ​



Plan_1F



Plan_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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