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é  gsw_project 대표 이미지Café  gsw_project 대표 이미지

Café gsw_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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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é gsw_project

  • 위치

    경기 이천시, 머장면
  • 용도

    상업 시설
  • 외부마감재

    아연도골강판, 노출콘크리트
  • 내부마감재

    오쿠매합판 위 투명오일스테인
  • 구조

    철근콘크리트, 경량철골조
  • 대지면적

    1692㎡
  • 완공연도

    2025
  • 건축면적

    215.4㎡
  • 연면적

    215.4㎡
  • 디자이너

    이현식
  • 건폐율

    18.83%
  • 용적률

    18.83%
  • #경기
  • #이천시
  • #머장면
  • #상업
  • #근린생활시설
  • #휴게음식점
  • #아연도골강판
  • #노출콘크리트
  • #오쿠매합판 위 투명오일스테인






Elevation


이 프로젝트는 결핍의 조건 속에서 시작됐다. 대지는 물류센터와 차량 흐름에 둘러싸여 있었고, 인적이 드물고 건조한 풍경만이 남아 있었다. 무엇보다도 제한된 예산 안에서 건물을 완성해야 했다. 설계는 무언가를 더하기보다 덜어내는 데 초점을 두었고, 비움을 통해 공간을 조직하고자 했다.









Diagram


Site Plan


Section


건물은 도로를 따라 길게 놓였으며, 시선과 소음을 차단하는 담장이 둘러져 있다. 이 담장은 단순한 벽이 아니라, 혼란스러운 주변 맥락을 걸러내어 차분한 내부의 공백을 만들어내는 건축적 장치로 작동한다. 담장 너머 중심에는 비워진 마당이 자리하고, 두 동의 건물이 마당을 둘러싸는 배경으로 존재한다.








건축은 기능적 최소 단위로 구조화됐다. 콘크리트 벽 위에는 노출된 철골 트러스가 얹혀 있고, 콘크리트·아연도금 강판·합판 등 경제적인 재료들이 날것 그대로 사용됐다. 이는 비용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자 동시에 프로젝트가 취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구조와 마감은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작동하며, 결핍을 하나의 건축적 언어로서 응축한다.






Plan_1F


내부는 긴 창을 통해 외부 풍경을 끌어들이며 자연과 느슨한 시각적 관계를 맺는다. 건축은 배경으로 물러서서 자연풍경인 하늘과 바람, 나무를 공간의 일부로 담아낸다. 절제된 건물과 투명한 경계, 그리고 비워진 마당은 사람과 자연, 시간이 개입할 수 있는 공백을 남긴다. 공백의 공간은 비워있음으로해서 그 안에 의도치 않게 펼쳐지는 무수히 많은 행위들을 포용한다.

이 프로젝트는 의도적으로 완성되지 않는 여지의 공간들을 남김으로 인해 사람들의 경험 속에서는 완결되는 공간이며, 언제나 변화에 열려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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