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사



Before_1983년 건물의 모습

Before
오래된 사진 한 장
기존 건물은 70년대 후반에 지어졌고, 한차례 증축이 이루어져 사용되었다. 40년이 넘는 세월을 겪으면서 변화해 온 건물은 그 과정에서 제대로 증축이 이루어지지 않아,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2층 규모에서 3층 규모로 증축되면서 구조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었고, 건물은 겨우겨우 버티고 서 있는 것 같았다. 시대적 요구에 따라 덧붙여지고, 변형되어 온 건물은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오래된 건물’로 별다른 특징도, 흥미도 보이지 않았다.




Elevation

Elevation
건축주는 오래된 사진 한 장을 보여주었다. 82년도에 촬영된 건물의 모습은 규칙적으로 배열된 작은 창문들과 입면을 형성하는 빛바랜 타일로 복잡하지 않고, 단아한 모습이었다. 단아한 형태의 볼륨, 스케일에 맞게 정렬된 창문 등 사진에서 보이는 요소들을 더욱 살려보기로 했다.




Section

Plan_1F
가장 시급한 것은 구조적 결함을 해결하는 것이었다. 최초 증축의 방향으로 접근했지만, 지구단위계획과 여러 어려움에 부딪히며 많은 시간을 행정적인 부분에 소요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증축을 포기하고 현 상태에서 건물의 컨디션을 올리고 동선을 원활히 계획하는 것으로 방향을 수정했다. 조정된 볼륨으로 후면에는 발코니가 만들어졌다.



Plan_2F

Plan_3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