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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하나 둘 켜지는 통통배의 불빛과 어우러지는 바닷가의 집
남도의 작은 섬들처럼 점점이 자연과 조우하는 집

펼친집은 남도의 수많은 섬들처럼, 멀리 보이는 통통배들처럼, 아래에 보이는 작은 마을의 집들처럼 점점이 펼쳐진 주변의 풍경들과 어우러지는 집이다. 세 개의 덩이가 펼쳐져 이루어진 하나의 주거는 산비탈을 따라 바다와 산을 그리고 마을을 품고 있다.



각각의 매스는 쓰임에 따라 연결과 차단, 즉 일부분의 사용 또는 전체적인 사용이 자유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집으로 들어가는 다소 긴 여정에 이어 집 안에서도 각각의 매스로 이동할 때마다 사면이 차별화된 아름다운 풍경이 집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