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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L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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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LBON

  • 위치

    서울 강남
  • 용도

    상업 시설
  • 외부마감재

    타일, 플레이트, 바리솔
  • 내부마감재

    타일
  • 완공연도

    2015
  • 공간면적

    180.47㎡
  • 디자이너

    윤석민
  • #서울
  • #강남
  • #상업
  • #상업시설
  • #의류매장
  • #타일
  • #플레이트
  • #바리솔

 

 

 

 

 

바이 엘본

엘본 더 스타일의 또 다른 브랜드 바이 엘본은 다양하고 트렌디한 수입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제안하는 전문 셀렉트 숍이다. 바이 엘본은 기존 엘본 더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이어나가면서도, 더욱 차별화되고 이국적인 느낌의 공간을 제안한다. 처음 현장을 방문했을 때 외부 파사드가 주는 이미지는 매우 클래식하면서 고풍스러웠다. 그로 인해 숍은 깔끔하게 정리된 선으로만 완성해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디자이너는 오로지 블랙과 화이트 옐로우 컬러만을 사용하여 공간을 완성했으며, 외부에서부터 입구, 내부로 이어지는 마치 레드카펫을 연상시키는 옐로우 컬러의 계단은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한 요소다. 아울러 바이 엘본 사인에도 옐로우 컬러의 간접조명을 두어 전체공간과의 조화를 이루게 했다.​

 

 

 

 

 

 

숍 내부로 들어서면 천장에 설치된 웅장한 느낌의 조명이자 오브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인도 출신의 세계적 설치작가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 오브제는 입체적이면서도 유니크한 공간을 완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옐로우 컬러의 독특한 이 오브제적 물성은 이 공간의 강렬한 포인트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이다.

 

 

 

 

 

4.5m의 높은 층고는 공간 활용을 위해 중층을 만들어 계단과 동시에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공간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기능적인 면도 소홀해선 안 된다는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겨있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선과 쇼 케이스만으로 구성된 숍 내부는 제품이 최대한 가치 있게 보여지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같은 제품이라도 이곳에 있을 때 더욱 고급스러움이 빛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고급스러움은 비싼 자재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값싼 자재만으로도 공간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하며 그 안에 있는 사물들이 더욱 빛나 보일 때 진정한 고급스러움이 되는 것이라 판단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늘 베스트 공간이 아닌 유일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 이것은 개인의 심미적인 성향을 내세우기보다, 공간마다 개성있고 공간에 맞는 저마다의 색깔이 나타날 수 있기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다양하기 때문에 또 다시 새로운 것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바람대로 바이 엘본 프로젝트는 실험적이면서도 새로운 시도로 이색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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