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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온재(心溫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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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온재(心溫齎)

  • 위치

    경기 오산
  • 용도

    주거 시설
  • 외부마감재

    벽돌
  • 구조

    RC
  • 대지면적

    250.3㎡
  • 건축면적

    106.02㎡
  • 연면적

    184.64㎡
  • 디자이너

    WooSeok Jeong

 


 



 

집을 통해 건축주가 얻고자 했던 것중 가장 큰것은 편안한 가족들만의 공간이었다. 주택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전에 도심과 떨어진 전원주택에 살았던 경험이 있는 건축주 가족은 일과 교육을 위한 도심의 접근성을 아쉬워 했다. 그런 즈음에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단독주택의 장점을 기대할 수 있는 장소를 찾게 되었다.

 


 


 

 Section

 

대지는 북측과 동측에 도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삶의 프라이버시를 가장 중요시 한 가족을 위해 중정의 형태를 선택하였다. 북측도로에서 주진입이 이루어지고 남쪽에 거실과 주방 그리고 방들을 배치하였다. 비워져 있는 남쪽을 제외하고 1층의 창은 모두 중정을 향하고 있어 외부의 간섭을 최소화 하였다.​ 1층은 주방과 거실 그리고 현관으로 이어지는 순환의 구조로 되어있다. 여러개 실의 집합이라기 보다는 실과 실의 연결과 이동하면서 보이는 변화(시퀀스)에 초점을 두고 계획이 이뤄어졌다. 공간을 이동하면서 보여지는 내부공간과 창을 통해 보이는 중정의 모습이 다양한 기억으로 쌓이는 공간으로 빛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집으로 계획하였다.

 


 


 


 

이러한 컨셉을 위해 창을 계획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 창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여는 방식에 따라 18개의 각기 다른 창이 집에 놓여져 있다. 창을 통해 빛과 바람을 끌어들이고 수목과 중정을 느낄 수 있고 계절과 시간의 변화를 알 수 있다. 중심에 있는 외부공간은 집의 내부 어디에서나 외기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Plan_1F

 

2층은 1층과 대비대는 공간으로 가족간의 개별적인 공간으로 구획되어져 있다. 가족 구성원의 특징에 따라 3개의 각기 다른 방을 계획하였다. 아버지의 일과 편안함, 어머니의 로망이었던 다락방, 아들의 따뜻한 자기만의 방이 각기 다른 형태의 공간으로 완성이 되었다. 외부에서 보면 3개의 박공집이 모여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집은 거실과 주방 또 여려개의 방으로 나누어 계획하였다. 다락은 수납과 보관의 역활과 동시에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이 되었고 1층부터 다락까지 이어지는 계단은 일반적인 단독주택의 계단보다 넓게 계획하고 책장을 중간에 설치하여 가족을의 추억을 공유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Plan_2F

 

외삼미동은 아직 주택이 들어서지 않은 필지가 있어 공사를 진행하는데 비교적 수월했다. 현장 소장님은 공정마다 설계자 그리고 건축주와 상의하며 진행을 하였고 재료의 선택도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Plan_Attic

 

외장재료는 집이라는 프로그램과 건축주의 취향을 고려하여 붉은색 별돌로 정하였고 내부는 공간을 잘드러내기 위해 재료의 종류를 최소한으로 정하였다. 바닥은 마루와 회색 타일로 정하였고 욕실과 화장실의 타일도 채도가 낮은 타일 위주로 시공을 하였다. 벽과 천장은 흰색의 친환경 도장으로 계획을 하였고 일부 목재를 사용하여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었다. 준공시점에 여러 가지 어려웠던 과정이 있었지만 건축주와 설계자 시공자가 신뢰를 가지고 완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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