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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염승훈

Location

서울

Material

라임스톤

Scarlet Terr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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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L’eau Design

Architect: DongJin Kim

Location: Seongbuk-gu, Seoul
Site Area: 807
Building Area: 218
Total Floor Area: ㎡
Structure: RC
Finish Material: Finishing limestone horned C-black
Project Year: 2007
Photographer: ​Seunghoon Y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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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북악산 자락의 옛 도성 북쪽의 성북동 단독주택지에 자리 잡은 이 집은 언덕 위에서 서울을 조그마한 아랫마을처럼 내려다보듯 자리 잡고 있다. 성북동 비탈면을 따라 높게 둘러쳐진 기존 주택들의 담장 열 속에서 ‘스칼렛 테르’는 건축과 일체된 담을 통해 건물 볼륨을 형성하여, 가로의 보행자에게 전망을 배려하는 여유와 함께 대지와의 경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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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도로를진 두 면에 건물을 ‘ㄴ’자형으로 둘러 내부를 안은 듯 마당을 마련했다. 마디가 되는 ‘ㄴ’자의 교차부에는 가로로부터 갑갑한 담장들 사이를 지나가는 보행자를 위해 멀리 전망을 투영할 수 있도록 열어 놓고 그 측면에 현관을 배치하였다. 교차부의 내부는 수직이동 동선과 선큰을 통한 open된 외부공간으로 구성되어 내부공간의 움직임을 조율하면서 대지 내부에 온전한 사적 영역을 유지할 수 있는 층을 이룬다. 담이 건물의 표피로 내부공간을 감싸듯 연속성을 가지고 볼륨을 이루면서 도로로부터 과감히 외부에 개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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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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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각각의 성격이 부여된 공간들이 테라스, 발코니, 로지아와 같은 다양한 외부 접지면들로 연계되어 외부를 향해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2층은 부부와 자녀의 private한 두 영역을 분리 위치시키고, 지상층과 선큰으로 열린 지하층을 가족의 공동공간으로 두되, 가족 만남의 다양한 형태가 가능하도록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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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주거 내 공간들은 거실과 주방, 가족실 등의 명확한 실명으로 구분되면서 거주자의 다양한 행태를 수용하지 못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거실을 접객과 식사 등의 행위 중심보다는 모여 앉는 행태에 따라 다르게 영역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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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층은 식사와 가족회의, 접객이 가능한 만남의 공간과, 천정은 낮고 마당을 내려다보면서 적당히 낮은 소파에 앉는 전망 좋은 공간과 그 옆에는 외부에서 간단한 운동과 취미생활이 가능한 로지아, 2층 천장까지 열려있어 전면의 자연광을 적극적으로 끌어 앉는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는 마루 공간은 외부 테라스마당까지 연속된 바닥면으로 가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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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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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바로 윗부분에는 부부영역을 배치하였다. 의례 먼지 쌓인 닫힌 공간으로 대변되는 서재를 열린 거실영역을 가로질러 외기로 뻗어나간 테라스로 과감히 변형했다. 2층 부부침실에서부터 뻗어나온 선형의 테라스는 정원으로 길게 뻗어 있어 도시를 향해 강하게 열려져 있다. 건축주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거주자의 세세한 요구들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하고, 생활하면서 일어날 이야기 거리들을 공간에 반영하는 즐거운 실험 작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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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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